진심으로 설렜어.
짜리리릿, 전기가 올 정도로.
그런 날, 있잖아요.
누군가의 생각지도 못한 말이나 행동에
심쿵하는 날.
짜리리릿 ─
전기가 통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날.
그런 날은 괜히 설레고,
괜히 기분이 좋아요.
오늘, 당신의 하루도
설레고 짜리리릿한 날이 되길.
사실 '짜'라는 글자를 보자마자,
스윗소로우의 '짜리리릿' 노래가 생각났습니다.
이 노래를 생각하며
이번 이행시를 썼지요.
기분 좋은 날,
한 번쯤 들어보기 좋은 노래.
'짜리리릿'과 함께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