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있어도 눈에 잘 띄지 않았던, 요즘 핫한 그 곳.
원래 정기 연재를 하던 주제에서 벗어나서 놀라셨죠?
갑자기 즐거운 서울 탐방이라니...
너무나 뜬금없는 주제로 여러분을 만나뵙게 됐네요~
사실 이런 주제를 갑자기 정하게 된 계기는, 207여행공작소의 '종현'작가님, 'ssing'작가님과 회의를 빙자(?)해서 오랜만에 이야기를 나누고자 모임을 가졌습니다.('Jera'작가님은 사정상 참석하시지 못했습니다. 다음에는 꼭! 함께해요~.ㅠ)
그러다가 도착한 곳이 익선동이었는데요.
잠시나마 작가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207 여행공작소를 지켜봐 주시는 분들에게 이 곳을 소개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사람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사실 익선동은 매체에도 조금씩 알려지고, SNS를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소개되고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정작 이 곳이 어디인지 정확히 아시는 분은 다녀오신 분이 아니라면, 그리 많지 않더라구요.
이런 의미에서 간략하게나마 익선동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익선동은 '종로3가 지하철역 4번 출구'와 매우 가깝습니다. 1~2분 정도면 익선동 골목 입구에 도착하실 수 있어요.
이렇게 입구를 통해 거닐다 보면, 작은 골목길 사이로 아기자기한 카페와 공방, 만화책방, 비디오샵, 디저트 가게, 플라워샵 등이 있답니다!
골목길 사이의 벽에서도 작은 동네만의 아담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어요.
서울의 한 가운데 있는 익선동 골목.
친구들과 혹은 연인과 함께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렇게 207여행공작소의 작가들이 함께했던 즐거운 시간들을, 이렇게 207여행공작소의 콘텐츠로 이야기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답니다.
이를 통해 익선동도 소개할 수 있어, 보람 또한 느낄 수 있었고요!
그럼 다음에도 뜬금없이 '즐거운 서울 탐방'시리즈로 여러분과 함께 서울의 모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