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낯선 것을 두려워하지만 혁신가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낯선 것이 아니라 익숙한 것이다.”
_ 주세페 아르침 볼도
주세페 아르침볼도 1527-1593
이탈리아의 화가. 1562년 프라하로 가서 페르디난트 1세 ·막시밀리안 2세 ·루돌프 2세의 3대를 섬기는 궁정화가로서 1582년까지 체재했다. 약 20점의 유화와 많은 소묘를 남겼는데, 동물과 식물을 아울러 사람의 머리를 형용한 괴기한 환상화 《여름》, 《겨울》, 《물》, 《불》 등으로 유명하다.
밀라노 출생. 처음에는 아버지와 함께 밀라노대성당에서 스테인드 글라스 화공(畵工)으로 일하였다. 1562년 프라하로 가서 페르디난트 1세 ·막시밀리안 2세 ·루돌프 2세의 3대를 섬기는 궁정화가로서 1582년까지 체재하였으며, 1592년 백작위(伯爵位)를 받았다. 약 20점의 유화와 많은 소묘를 남겼는데, 동물과 식물을 아울러 사람의 머리를 형용한 괴기한 환상화 《여름》 《겨울》 《물》 《불》 등으로 유명하다. 종전에는 저속한 취미를 가진 화가라 하여 무시되었으나, 초현실주의의 융성과 더불어 재평가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세페 아르침볼도 [Giuseppe Arcimboldo]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아버지 밀라노 대성당에 그림을 그렸던 유명화가
아버지 조수
1562년 궁정화가
구교와 신교사이의 종교갈등
오스만제국에 패해 굴욕적인 조약 체결
위축된 황제에게 1569년 1월1일 두세트의 인물화를 선물
다른 신하들은 황제에게 불경한 그림을 올렸다고 비난받았으나, 막시밀리안 2세는 외려 배를 잡고 웃었다고 한다.
길위의 인문학 망포글빛 김상래 작가님 미술강의에서 만난 화가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들으며 메모한 부분과 자료찾은 출처도 남긴다. 배움은 값지고 정리는 값진 배움을 마무리해 머리 속에 다져넣는 과정 중 하나이다. 좋은 미술강의와 함께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 계속해서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