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노준영 May 02. 2022

이것이 메타버스 마케팅이다 - 내 신간 소개

책을 새로 냈다. 아주 간단하지만, 솔직하게 내 책을 직접 소개해 보고 싶었다. "내 책 내가 직접 소개하기" 의 일부로 신간 "이것이 메타버스 마케팅이다" 를 간략히 알려드리고자 한다.


사실, 메타버스라는 단어도 중요하지만 이 책은 마케팅에 대한 감과 트렌드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데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필자가 본질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기 때문이다.




보통 때도 그랬다. 기업과 기관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보고, 그 속에서 알 수 있는 본질적 트렌드가 무엇인지 책과 각종 콘텐츠를 통해 짚어드렸다. "이것이 메타버스 마케팅이다" 역시 같은 마음으로 기획하고 썼다.


강연에서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이 있었다.


"메타버스, 그래서 하면 되나요?"

"메타버스 돈 얼마나 드나요?"


이 질문에 필자는 정확히 대답을 해드릴 수 없었다. 각자의 상황에 따라 메타버스를 시도할 수도 있고, 못 할수도 있다. 개발비 역시 개발 정도에 따라 달라지니, 여기에 정확하게 답변을 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다.


어쩌면 우리는 본질을 놓치고 있었던 게 아닐까? 실행 여부보다도, 메타버스가 뜻하는 동시대의 트렌드와 속뜻을 알고 마케팅과 앞으로의 행보에 적용하는 게 정말 중요한 과제 아닐까? 이 책은 이 생각에서부터 시작된 해답이라고 보면 좋다.


메타버스를 적용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했다. 기존 사례를 알아보고, 어떤 부분을 강조하면 더 좋을지를 생각해보았다.


메타버스를 적용할 수 없다면, 메타버스가 의미하는 현 시대의 트렌드를 기존 마케팅에 어떻게 반영해야 할지를 고민했다. 각종 사유로 메타버스에 대해 부담감을 느꼈다면, 이 고민이 적절한 해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분량도 너무 길게 가져가진 않았다. 숏폼의 시대에 짧고 임펙트 있는 게 좋다고 판단해 억지로 분량을 늘리지 않았다. 여러모로 트렌드에 대한 고민이 담겨있으니, 이 의도를 이해해주신다면 더 좋은 콘텐츠로 다가갈 것이라고 본다.


앞으로도 필자는 트렌드와 본질에 대한 고민을 더 이어갈 것이다. 그 고민에 대한 결과들이 여러분께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각의 폭을 넓히고, 더 많은 분야에 적용 가능한 "지혜" 를 고민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것이 메타버스 마케팅이다" 역시 여러분께 좋은 개념을 트렌드하게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사진/슬로디미디어

노준영

인싸의 시대, 그들은 무엇에 지갑을 여는가?(2019)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인싸력을 높여라!(2021)

이것이 메타버스 마케팅이다(2022)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