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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두는 풍경
by
안신영
Apr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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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산에
연초록, 진초록 구름들이
두둥실
,
몽글몽글 내려와
톡톡 불거지는 잎새들의 노래가
들려오는 듯해요.
눈이 부셔 바라보니
연분홍, 진분홍 구름들이
몽실몽실, 살포시 내려와
방긋방긋 오물오물 수줍은 단장
봄꽃의 바다로 흐르는 듯해요
어느새 봄은 깊숙이 들어와
라일락도 복사꽃도
버들강아지 초록
잎새,
귀한 자줏빛 으름덩굴도
수줍게 열던 봄의 마음들이
황홀해지는
풍경을
담아 냅니다.
으름덩굴
미국제비꽃(종지나물), 겹벚꽃
봄날 찍은 봄산이긴 한데 아직 이른 느낌인가요~^^
*photo by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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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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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영
작은 풀꽃, 동물을 사랑합니다. 눈에 잘 띄지 않아도, 주목 받지 못해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 제 몫을 다하는 사람이고 싶은 소망을 가져 봅니다. <엄지발가락의 자유>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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