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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신영 Mar 31. 2022

벚꽃 통신

벚꽃 사진이 반가워 놀라는 내게

향숙 씨가

"벚꽃이 절정이었어요.

올봄도 성공적이었는데

딱 한 가지 흠은 있어요~

신영 씨가 흠 ㅎ"


정아 씨는

"신영언니 담에 꼭 함께 해요.

 빈자리의 소중함을 알게 하셨으니

건강하게 더 행복한 모습 보여주세요~^^"

경숙 언니의 한 말씀

"신영 씨 4월 모임 기대할게요

더 예뻐져서 오기~♡♡~^^"

멀리 있어도 함께 여행한 듯

세세하게 보내온 벚꽃 사진과 동영상.

출근길에 본 석촌 호숫길의 벚나무는  꿈쩍도 안 하는데

구레 섬진강변엔 벚꽃이 흐드러졌다.


몸은  여기 마음은 그곳

그 자리에 함께한 듯 착각이 든다.

사진; 김경숙, 노향숙, 박정아

동영상; 박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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