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게 '자아반성'하는 습관이래. 그러니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해.."
어떤 문제나 현상에 대해 생각하는 걸 좋아하고, 평범한 일상에서도 작은 의미를 발견하고 싶어 하다 보니, 때론 기승전 '나'로 돌아올 때가 많다. 나라는 사람의 생각이 결국 나라는 사람의 삶과 닮아야 있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라면, 내가 나를 생각하지 않을 때 타인이 생각하는 나로 살아지더라는 것이다. 타인이 기대하는 나, 타인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나로 말이다.
작은 바람이라면, 선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되 누군가 바라는 '나'보다, 내가 발견하는 나로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