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J브라운 Aug 05. 2024

타이밍


그런 날이 있다.


출근길, 지하철역으로 가기 위해 타야 할 버스가 바로 오고 역에 도착해 보니 지하철도 전역을 출발했으며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타는 버스도 바로 도착하는 날.


물론 그 반대인 날도 있다.

타야 할 버스를 눈앞에서 놓치고 지하철은 한 참 전에 있으며 마지막으로 타는 버스도 기약이 없는 날.

타이밍이 안 맞아 평소보다 기다림이 길어지는 이런 날.


모든 것은 타이밍.





매거진의 이전글 출근길 지하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