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 다니엘 Oct 19. 2024

MORE THAN LOVE (INST) # 2

MORE THAN LOVE (INSTRUMENTAL) # 2

 

지금은 한국으로 귀국해서 

   가을을 맞게 되었고

올해인 2024년의 10월은

예전같이 시원한 가을 바람을 

좀처럼 느껴볼  없는

여름 날씨 같은  기온이 계속됬다.

 

그래도 저녁 때가 되면 

예전같은 가을 분위기를 느낄  있기에

작년에 만들어 놓은  발라드  

(당시 제목은 RESATART MY LOVE)

다시 들어보며 

꽤나 오랫만에 한국에서 느껴볼  있는 

가을 정취에 만감이 교체하는  느꼈다.

 

그러다 우연하게 

어떤 공연장에  기회가 있었는데

약간은 후텁지근한 더운 여름 공기가 

아직도 남아있긴 했지만


석양을 배경으로 몰려든 관객 틈에 앉아서 

공연이 시작하기를 기다리던 나는

간간히 불어오는 선선한 가을바람에 취해서

공연이 시작되기도 전에 벌써

나만의 가을 모드에 흠뻑 빠져버렸다.

 

그리고 어떤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보고

퇴장하던 모습을 보던 나는

문득 작년에 만들어놓았던 

 발라드 곡이 생각났고


그와 동시에

' 곡을   업데이트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https://brunch.co.kr/@dk1820/562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