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야 오랜만이야

영화 관람 with 족발과 하이볼

by 혜림


오늘만 막차 버스가 늦게까지 있었으면 좋겠다 으흐흐




평소 배우 윤아를 좋아하고

예고편을 보니까

스토리가 재미있을 것 같아서

보고 싶었던

영화 《악마가 사라졌다》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이 영화관을 점령했다고 해도 될 정도로 상영시간이 한정적이라서

어쩔 수 없이

밤에 보게 되었다.




하이볼이랑 매콤한 족발 그리고 주먹밥 구성의 콤보 세트를

상영 전에 다 먹어서

편의점에서

달콤+고소 합의

팝콘을 또 구매했다.





알코올은 몇 달 만에 마시는 듯하다. 하이볼은 배가 불러서 남겼지만 아그작 아그작 과자는

관람하면서 다 먹었다.

깜찍하고 귀여운 악마 역할이 너무나도 잘 어울렸던

배우 윤아를 위한 영화 같았다.



예쁘고 사랑스럽고

으히히히 천사다.


그리고

나 유치한 거 좋아하니까:)





힐링하면서 나왔는데

역시 밤 11시가 거의 다 되면

버스가 없는 지역이라

예상대로 대중교통은 무리였다.



절대 걸어갈 수는 없는 거리라서 정거장에 세워진 택시를 오랜만에 탔고 씽씽 한적한 도로를 달려서 조심조심 안전하게 귀가

감사합니다 기사님

출퇴근 택시 이후로

몇 달 만에 탑승했던 날







차 운전해서 왔으면 나도 택시비 8,500원 안 내고 뻥 뚫린 도로 드라이브 하면서 금방 왔겠지만 그래도 좋다.

좋으면 됐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