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여름답게 이글이글하지만 역시 여름은 여름하늘이 그만입니다. 머엉.
결코 그 사람의 전부를 안다고 할 수 없겠지만 결핍의 언어를 사용하는 이와는 더 늦기 전에 안녕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너의 영혼까지 아프게 할 다치게 할 이 입니다. 그 자신은 꽉 찬 온전한 완전하게 이야기하면서 타인은 부족한 점 없는 점 모자란 점만 끝없이 나열합니다.
도무지 타인에의 만족을 모릅니다. 타인은 늘 불만족을 유발할 뿐입니다. 그 불만족을 조금도 숨기지 못하고 자신만의 언어를 사용해 타인을 쉴 새 없이 난도질합니다. 때로는 인지상태에서 또 때로는 미인지상태에서 일어납니다. 그저 너는 그때 거기 있었을 뿐입니다.
그 사람이 지극히 객관적으로 혹은 주관적으로 좋은 사람인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의 너를 향한 언어가 문제입니다. 결핍의 언어. 애정이라곤 단 한 톨도 담기지 않은 그 사람만의 너를 할퀼 그 언어. 익숙해지면 안됩니다. 그 언어가 낯설어야 합니다.
모든 순간 모든 때 있는 그대로 넌 반짝반짝한 눈부신 존재입니다.
2025.07.30.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