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티나스, 작은 고기들

by 실버레인 SILVERRAIN


Episode. 50





카르티나스



카르니타스(Carnitas)는 스페인어로 “작은 고기들”이라는 뜻을 가진 멕시코 전통 요리입니다.


돼지고기를 향신료와 함께 오랜 시간 라드(돼지기름)에 천천히 익혀 부드럽게 만든 뒤, 겉은 바삭하게 완성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들로 약식 카르니타스를 만들어봤어요.






재료




고기 & 액체

앞다리살 1.7kg

물 250–300ml

오렌지 2개 (→ 즙을 내고 껍질은 통째로 투입)

라임즙 2큰술

치킨 스톡 1작은술~1큰술 (액상/가루 타입 가능)



채소 & 향신료

소금 1.5큰술

적양파 1개

마늘 6–8쪽 (통마늘 또는 반 갈라 넣기)

청양고추 1–2개

파프리카 가루 1큰술

오레가노 2작은술

큐민 가루 1작은술

후추 약간





조리과정





향신료를 먼저 계량해 주세요.



마늘은 빻아서 넣어줄게요.



야채들과 마늘 준비 완료!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고기를 먼저 시어링해 줍니다.



준비한 향신료를 뿌린 뒤 물을 부어주세요.



고기에 손질한 채소를 넣고 오렌지는 즙을 짜서 넣은 뒤 껍질도 함께 넣어 삶아줍니다.




고기가 익는 동안 곁들여 먹을 과콰몰리와 사워크림소스를 만들어요.



아보카도, 적양파, 토마토를 잘게 다져 주세요.



소금, 후추, 라임즙, 올리브유를 넣고 섞어줍니다.





사워크림소스



사워크림에 꿀과 다진 마늘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그동안 고기는 충분히 익었어요.


물이 졸아들면 중간중간 조금씩 계속 추가했고, 덩어리가 커서 총 2시간 30분~3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집게로 집으면 툭 부서질 정도의 식감이에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고기와 남은 소스를 모두 옮겨줍니다.



겉면이 바삭하게 익으면 완성입니다 :)



고기가 퍽퍽하지 않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요!


저번에 만든 토르티야에 고기와 과콰몰리, 사워크림, 살사소스를 올려 싸서 먹었더니 꿀맛입니다 :>




평안과 기쁨이 가득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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