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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재훈 Sep 19. 2022

면접 잘 보는 방법(2)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아마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연습할 때는 실전 상황을 가정해서 연습하고,

실전 상황에서는 그동안 연습하며 체득한 것을 긴장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풀어내라는 격언입니다.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의 표본(feat.연느님)


보통 스포츠 선수들에게 많이 통용되는 말이지만, 꼭 스포츠에만 한정된 말은 아닙니다.

면접을 준비할 때에도 이 격언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을 준비하면서 하는 방법 중에 가장 안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예상 답변을 머릿속으로 되뇌기만 하는 방법입니다.


머릿속에서는 분명히 유려하게 잘 대답했던 답변들도 실제로 말로 뱉어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을 연습하더라도 실제로 말로 뱉어가며 해야 합니다.


면접 중 잘 아는 내용을 답변하다가도 괜히 말이 한 번 꼬이면, (긴장한 것처럼 보이진 않았을까, 혹은 잘 모르는 것처럼 보이진 않을까 해서) 그 순간부터 긴장해서 어버버 하게 되는 순간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런 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면접 준비를 할 때 녹음을 해가며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음된 내용을 들어보면서 전달력에는 문제가 없는지, 특정 발음이 잘 안 되는 부분은 없는지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녹음을 했을 때 좋은 점은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예상 답변을 텍스트로만 적었을 때는 답변의 길이가 적당 한 지에 대한 판단이 쉽지 않습니다. 예상 답변을 녹음을 해보고 들어 보면서 준비한 답변의 길이가 적당한지, 이해하는 데 어려운 부분은 없는지 체크하기 용이합니다.


답변의 길이가 길면 면접관분들의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녹음된 내용을 통해 답변의 길이가 길다면 조절하고, 발음이 잘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다른 단어로 대체하여 예상 답변을 다시 수정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렇게 실전처럼 연습하다 보면 체득된 것들을 바탕으로 실제 면접장에서는 말실수가 줄어들게 되고, 질문에 대해 유려하게 답변하다 보면 점점 자신감도 붙어서 준비한 것들을 100% 발휘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예상 질문과 예상 답변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준비한 내용을 토대로 반드시 실전처럼 연습하여 면접장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더욱 자세한 면접 노하우에 대해 알고 싶으면, 제가 직접 작성한 크몽의 전자책을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지금까지 경험하고 공부했던 이직 면접의 모든 것을 집약해서 전자책에 눌러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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