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 " 해바라기 " 그리기 후기
해바라기가 피기 까지는..
며칠이면 그릴 줄 알고 붓을 덥석 잡고 밑그림을 쓱쓱
그려나가는 야심 찬 모습^^
이때까지 엄마는 몰랐다.
한 달 동안이나 매달려 있을 줄..ㅎㅎ
페인트와 아크릴 물감으로 색을 만들어 밑그림 시작~
옆문에 미리 스케치해둔 그림을 보며 꽃 위치도 잡고..
큰 그림은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의외의 대담함!!
밑그림 작업
이제부터 시작!!
본격적으로 채색을 시작했다.
물감을 덧 바르고 모양을 다듬고 원하는 색을 내고..
아크릴 물감이 익숙하지 않은 엄마는
중간중간 열도 받아가며
매일매일 참 열심히도 꽃잎을 채워 나갔다.
작업이 끝난 저녁
"내일은 맨 위에 꽃을 하나 더 넣어야겠어"
하며 작업 의지를 불태우는 엄마^^
체력적으로도 힘든 작업인데 참 열정적이다.
그림의 장소가 거실이니 오며 가며 보고
가족의 대화가 늘어나는 효과까지 생겼다.
혹시 가족의 친목이 필요하다면 거실에 벽화 그리기 강추합니다
"이제는 그만 해도 되겠어"
하루하루 성실히 한 달여 만에 완성
그리곤 작업용 앞치마를 벗으셨다.
생각해 보니, 엄마 나이에 벽화 그리기에
도전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딸의 꼬심에 넘어와 주신
엄마의 도전은 아름답습니다^^
photo w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