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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밥 먹는 날

정월 대보름

by 하얀비 Feb 21. 2016

정월대보름 

엄마표 오곡밥과 보름나물


오늘은 오곡밥과 보름나물 먹는 날~

올해도 어김없이 엄마가 손수 말리신 나물의 향연이다.

호박꼬지, 토란, 피마자, 가지 시래기, 고구마순, 명아주 나물까지 총 7가지 나물들..

참 부지런도 하시지...

며칠  전부터 말린 나물 삶아 놓으시고 이렇게 뚝딱 오곡밥까지 한 상 차려 주셨다.

잘 먹겠습니다!! 


엄마표 오곡밥상엄마표 오곡밥상


오곡밥오곡밥
보름나물보름나물

음식 솜씨도 참 좋아~ 울 엄마는^^

손맛도 좋고 손도 크신 엄마는 측근들의 입을 즐겁게 해 주신다.

오늘의 요리는 벌써 절친분들께 배달완료!!

맛있는 음식은 모두를 행복하게 만든다.

더구나 정성과 사랑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엄마의 손맛은 최고다.


어릴 때부터 쭉 먹고 자랐지만 난 아직도 엄마 음식이 제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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