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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얀비 Feb 22. 2016

생일 축하합니다!

내 엄마여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엄마~ 

생일 축하합니다!!

캣옐로의 생일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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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내 엄마가 되려고 이 별에 온 것 같은 그녀..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 만났지, 아님 택도 없을 그녀..

내 엄마여서 감사합니다..


노란 장미꽃

어렸을 때, 세상의 모든 엄마는 엄마로 태어난 줄 알았다.

엄마도 여자이며 소녀였고 꿈도 많은 사람이란 걸 알았을 땐,

 세월이 이미 그녀의 청춘을 데리고 간 후였다.

삶.. 살아 봐야 알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나도 어느 만큼은 살아 내고 보니 엄마의 절대 희생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철 안 드는 딸내미를 둔 그녀의 마음고생이야 말해  무엇하겠냐마는..

그럴 때마다 나는 "엄마의 선택이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선다.

"효도는 언제 해보나~~ 쯧쯧"


꽃을 그리고, 생활을 그리며..

 당신 자신을 다시 찾아가는 

그녀의 모습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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