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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lee Dec 12. 2022

만남은 쉽고

매일 쓰기 5일 차

정 주는 것도 쉽고 그만큼 이별은 아쉬워진다.

그렇지만 모든 일에는 이별이 있고 나도 모르게 나누어준 정만큼 이별의 여운이 오래 남는 것 같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눈에 보이질 않아서 오로지 내가 가지고 있어야 할 마음들이라는 게 두려워서 가끔은 덜려고 노력하는데 그것도 언젠가 후회로 남을까 봐 걱정되는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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