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쓰기 8일 차
의외로 한국이 동아시아 3국에서 유일한 것은?
바로 성탄절이 공휴일이라는 점입니다. 기독교 국가도 아닌데 성탄절이 공휴일이라는 게 다른 나라에서는 신기한 일인 것 같았다. 나는 크리스마스가 왜 공휴일이 아니라고 반문했고.
부처님 오신 날과 크리스마스 둘 다 법정 공휴일이라는 걸 한 번도 낯설게 생각한 적 없었던 지라 신기했다. 너무 당연한 것들도 해외에 나가보니 새롭게 인식된다. 이게 사람들이 말하는 시야의 확장인 걸까? 열린 시야를 어떻게 활용할 건지는 나에게 달려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