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걱정들.
안 하려 하지만 할 수밖에 없는
걱정들이 많이 있다.
아주 사소한 걱정부터
아주 크나큰 걱정까지 말이다.
그것을 몰랐을 때는
걱정이 들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것을 알게 된 이후엔
언제나 그것에 대해 걱정이 든다.
그럴 수도 있는 것이지만
걱정이 드는 건 마찬가지이다.
걱정이란 게 정말 힘들다.
이렇게 할 수도 저렇게 할 수도
없는 그런 게 정말 힘들다.
"일상에 펼쳐지는 그 순간을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