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생각할때면
떠오르는 멜로디가 있다.
당신을 만날때면
그 멜로디가 늘 귓속에 맴돈다.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며,
그녀의 손을 잡고 걸어다닌다.
길가에 가끔씩 들릴때면
마치 우릴 위해 틀어진 것 마냥
기분이 좋아져 따라부르곤 한다.
엊그제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흥얼거린다.
"일상에 펼쳐지는 그 순간을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