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사랑하는 건 본능이었다.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다.
지금 내 마음의 본능이었다.
생각으로 하는 사랑엔
또 다른 생각들을 낳기 마련이다.
지금 그대로의 당신이 좋기에,
본능적인 사랑이다.
"일상에 펼쳐지는 그 순간을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