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둘이 비슷한줄 알았다.
점차 만나서면서
정반대의 사람이란 것을
깨달았을땐,
실망이 아닌,
정반대 사람끼리의
조화로움이 궁금했다.
생각보다 힘들지만서도
생각보다 힘들지않았다.
서로를 더 이해할수 있었으며,
서로에 대해 더 생각을 할수 있었다.
그렇게 점차 서로에게
맞춰가다보니,
이젠 비슷해지려하고 있다.
"일상에 펼쳐지는 그 순간을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