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모습이었던 바나힐 테마파크
세번째 날에는 바나힐을 가기로해서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이동을 했다. 바나힐도 역시나 그랩을 이용했는데 그전 호이안에 갈때 만났던 그랩기사분과 흥정해서 타고 갔다. 우리가 그랩으로 검색을 했을 당시에는 왕복 70만동이 넘는 금액이었지만 우리가 낸 금액은 55만동이다. 그러므로 멀리 가게 된다면 꼭 흥정을 하고 가야지만 금액을 아낄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바나힐 이동수단 : 그랩 왕복 55만동 ( 흥정함 )
Hòa Ninh, Hòa Vang, Da Nang, 베트남
https://goo.gl/maps/3notvD94odFbrQGLA
바나힐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온다는 정보가 많다보니 일부러 아침 일찍 출발을 했다. 도착했을 당시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고 케이블카도 아직 운행하지 않아 줄을 서서 조금 기다리고선 올라갔다.
바나힐 입장료 (케이블카 및 테마파크 놀이기구 이용) : 90만동(현장구매시) / 4.8만원정도 (여행사이트 구입)
제가 구입했던 곳은 마이리얼트립에서 이용했는데 전날 구입해도 다음날 바로 큐알로 사용이 가능해서 편했어요. 구입할때 성인과 아동이 따로 구분되어 있으니 꼭 참고하셔서 불상사가 생기는 일은 없도록 확인해주세요.
https://api3.myrealtrip.com/partner/v1/marketing/advertising-link/b01Faj
XXVW+WCQ, Hoà Phú, Hòa Vang, Đà Nẵng, 베트남
https://goo.gl/maps/MXGdSqwR5G7vEjGz9
정상인 테마파크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 있는 골든브릿지를 보러 내렸다. 테마파크까지 가는 방법은 몇가지 있는데 간단하게 1번 환승과 직행으로 바로 가는게 있고 타는 위치 역시 다르니 꼭 참고하고 방문하길 바란다.
첫 케이블카다 보니 이곳에 올라왔을때는 사람이 별로 없어 구경하기도 좋았고 사진 찍기도 좋았다. 생각보다 구경할거는 크게 많진 않았기에 우리는 한바퀴 둘러보고 바로 정상으로 한번더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했다.
Tip. 이곳에서 사진을 사람 없게 찍고 싶다면 오픈할때 방문하거나 오후 3시 이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XXWQ+VGJ, Hoà Phú, Hòa Vang, Đà Nẵng, 베트남
https://goo.gl/maps/G3cFCXKzbkQ4vepF7
입장료에는 이곳까지 올라오는 케이블카와 몇개 놀이기구를 탈수 있게 포함되어있지만 일찍 방문하지 않은 이상 많이 기다렸다가 타거나 금액을 더 주고 티켓을 구입하면 줄서지 않고 탈수 있다. 하지만 입장료도 싸지 않기에 추가로 구입하기에는 금액이 부담스럽고 만약에 이곳에서 밥이라도 먹는다면 꽤 많은 비용이 나가니 참고 하면 좋다.
우리는 일찍 방문했기에 먼저 앞에 있는 루지를 탔다. 역시나 줄을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한번 타고 나와서 보니 줄이 점점 길어지는 것을 볼수 있었다. 다른 것도 탈까 했지만 이곳 구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우리는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을 하고나서 천천히 길을 거닐었다.
그렇게 돌아다니면서 제일 위에 있는 사원에 올라갔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바나힐은 정말 아름다웠다. 마치 마추픽추에 올라가서 마을을 내려다보는 느낌이랄까. 높은 곳에 있어 바람도 시원한데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이곳에 올라오기까지가 덥지만 꼭 올라가서 내려다보기를 추천한다. 정말 아름답다.
우린 내려와서 마저 돌아보고나서는 바로 내려갔다.
우리는 8시좀 넘어서 출발해서 다낭 시내에 도착하니 12시쯤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