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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나에게 ,

by 담는순간

처음 그녀를 느끼며 생각했던 한 가지는

나에게 그녀는 과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었다.


그녀는 이미 나의 것이 되었지만

서로 만나기 전에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이야기를 했지만

결국은 둘이 만나게 되었기에,

과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하나, 다시 되돌아보니 그녀와 나의 사랑은

전혀 과분하지가 않다는 것이었다,

서로 만나기 전 다른 사람들에게 했던

이야기들을 지키지 않았지만

서로 많은 사랑을 주고받으며,

계속해서 사랑을 주고받을 것이다.


이젠 과분한 것이 아닌,

그저 그녀를 사랑하는 것뿐이다.

아니, 과분하게 사랑을 주기도 할 것이며,

더욱더 흘러넘치도록 사랑을 주기로 마음먹었다.


그 사랑은 끝이 나지는 않을 거 같다.

난 그녀를 믿으며,

난 그녀를 사랑한다.


그녀는 언제나 내 앞에 있다.


그녀는 나에게

사랑을 가져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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