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도 할 수 있는 완전 쉬운 명상법

쉬워야 하게 되지

by 고민베어 이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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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의 마음챙김, 바쁜 일상에서도 할 수 있는 방법은?


세상에는 많은 명상법이 존재하지만, 내 상황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아무리 좋은 방법도 내가 생활에서 매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무용지물이지요.


일부러 시간을 내어 센터를 찾아가서 해야하는 명상은 적어도 하루 3시간 가량을 할애해야해요. 물론 비용도 들죠. 몸을 이완하기 위해 운동부터 해야하는 명상도 매일 하기 참 힘들어요.

출퇴근하고 야근에 육아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어렵죠. 운동 자세라도 잡을라치면 아이들이 와서 매달리니까요.바쁘게 사는 삶에서 명상은 사치 같아요.


저는 대학원, 육아, 출퇴근과 컨텐츠 작업까지 하면서 어떻게 하면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나를 마주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까 많이 고민해왔어요. 헬스장을 다니기는 하지만 그렇게 하는 근력 운동으로는 명상으로 연결하기도 어렵고, 장소도 마땅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평생 올빼미족이었던 제 생활패턴을 바꾸었어요. 저녁에 일찍 잠들고 5시에 기상했죠.

집안 어딘가에 내가 온전히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은 욕실 뿐이더라구요.

침실과 거실은 소리라도 내면 아이들이 깰테고, 신경쓰여서 집중하기도 어려웠어요. 나머지 방은 물건이 많아서 어수선하고 말이지요.


욕실의 좋은 점은, 운동없이도 빠른 시간 내에 따끈한 물 속에서 몸을 이완할 수 있다는 것이었답니다.

뇌파를 낮추고 마음을 편안한 상태로 끌어내리기 위해서는 몸의 이완이 첫번째 순서거든요!!





매일, 쉽고 빠르게 명상하는 법

저는 눈 뜨자마자 욕조로 가서 뜨끈한 물에 몸을 담그고 어깨를 주물러 풀어줍니다.

저는 괄사 마사지기를 애용해요. 손목이 좋지 않은 편이어서 손을 사용하면 무리가 가기 쉽거든요.

괄사 마사지기로 어깨와 겨드랑이, 종아리 정도를 풀어줍니다.

잠 자는 동안에도 얼마나 긴장을 하는지, 매일 아침 어깨는 다시 굳어있어요.


몸이 어느 정도 이완되면 짧게 5-10분정도 명상을 합니다. 물 속에서, 내가 가장 편안한 자세로요.




눈을 감고, 호흡에만 집중합니다. 들이마시고 내쉬며 아랫배에 집중해요.

다른 생각이 떠오르면 그냥 흘려보냅니다. 당연히 많은 것들이 떠올라요.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죠. 감정이 떠올라도 흘려보내고, 다시 호흡에 집중합니다. 생각과 감정을 비우려고 노력하는 것이 포인트예요.


그대로 명상을 끝내기도 하구요, 필요한 이슈가 있으면 특정 단어나 그 사람에 대해 집중해봅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 대답을 듣고자 하거나, 해결책을 찾기 위한 집중이 아니예요!!

차분히 가라앉은 상태에서 그 이슈를 내 마음 속 깊이 밀어넣어두는 것이죠.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장면에서 말이지요.


처음에는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어요. 생각이 비워지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차분히 가라앉아 호흡하는 것만으로도 명상의 시작단계에서 성공한 셈입니다.


수일이 지나고 하루 십분씩 채우는 시간이 쌓여갈수록 나의 눈과 귀가 열릴 거예요.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하는 것이지요!


가장 쉽고 빠르게 몸을 이완하고 명상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를 알려드린 것이지만,

이것을 시작으로 좀 더 다양한 방식을 시도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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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방식은 긍정심리학에서 연구하고 진행하는 마음챙김의 명상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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