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신나게 일하고 행복하게 육아하기
이 법칙들은 워킹맘들이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정서적으로 안정되도록, 그리고 심리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방법들이라 생각합니다.
1. 하루에 수도 없이 사랑한다 표현하고 스킨쉽한다.
2. 아주 작은 일에도 끊임없이 칭찬한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격려한다)
3. 되도록이면 처벌을 사용하지 않는다.
4. 땡깡을 부리면 성이 풀릴 때까지 기다려준다. (반응하지 않되 다른 일을 해서는 안된다)
5. 땡깡이 잦아들면 아이의 언어로 차분히 논리적으로 설명해준다.
6. 눈이 마주칠 때면 이유없이 미소지어준다.
7. 아이의 존재 자체가 존재만으로도 의미있음을, 모두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임을 늘 속삭여준다.
8. 원하는 것을 가질 때와 못해줄 때 모두 아이의 언어로 명확하게 이유를 설명해준다.
9. 자기 전 잠자리에서, 30분 이상 온 몸을 마사지해주며 사랑한다 말해주는 ‘온전하게 아이와 엄마만을 위한 시간’을 가진다.
10. 아이도 사고할 수 있는 독립적인 주체임을 인지하고, 늘 이해해주려고 노력한다.
많은 육아서들에서 하는 이야기들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론에 치중한 이야기들은 쉽게 이해가 가지도, 일상에서 적용하기도 어렵죠. 막상 아이가 울고불고하는 상황에서 그 어려운 심리학 이론들이 생각날 리 만무합니다. 뒤이어 이어지는 이야기들은 이 법칙들에 관한 딸과의 리얼스토리들입니다. 쉽게 이야기를 읽으며 공감하고,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하면서 실제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써내려갔습니다.
저는 현재 심리치료전문가로 활동중이지 않기 때문에, 전문적인 정보보다는 심리학이론에 기초해 경험한 실제 육아이야기들이 중심이 됩니다. 진짜 내 삶의 이야기이기에 더욱 가슴에 와닿아 공감할 내용들을 담았습니다.
+ 이 책을 쓴 지 약 5년이 흘렀고, 글 속의 아이는 초등학생이 되었고 늦둥이 둘째가 태어났습니다. 둘째는 얌전하고 관계중심적인 첫째 아이와 정반대의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둘째를 대하면서 이 10법칙을 다시금 생각해보고, 반응하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5년 전의 이야기들에 둘째의 이야기를 덧붙여 써내려가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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