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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금안 Jun 29. 2020

하루의 끝, 오늘을 듣다.   








오후 5시 반.

하늘을 물들인 선연한 노을이 온 도시를 감싸는 매직아워.

진홍빛 태양과 잔존한 낮의 기운이 섞여 파랗고도 붉은 빛을  오묘한 시간.                   

이 황금의 시간을 더욱 진득이 만끽하게 해줄 음악은 없을까?


.


고된 업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퇴근길.

축 늘어진 어깨들 사이로 무거운 공기만이 감도는 지하철 안.  

몸도 마음도 지쳐버린 오늘을 위로해줄 곡은 없을까?


.


우리는 시간 틈틈이로 밀려오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그 때의 기분을 충족시켜줄 음악을 필요로 합니다.

감정만은 결코 게으를 수 없는 우리의 삶.

당신의 매일을 아름답게 매듭지어줄

음악을 추천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하루의 끝, 오늘을 듣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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