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새해 목표
지나간 과거는 뒤로 둔 채
현재에 더 집중하고, 미래를 꿈꿀 것.
2021년 새해 목표
1. 취업 준비하기
: 큰 타이틀로 적었지만 그 안에는 자격증 취득, 토익 점수 달성 등과 같은 세세한 목표를 정했다. 졸업 후 바로 입사를 원하기에 2021년은 취업 준비로 바쁠 것 같다.
2. 학점 4.0 이상 받기
: 4학년이라 해서 학점 관리를 소홀히 하고 싶진 않다.
3학년 2학기에 성적을 (내 기준) 망쳐서 학점 평균을 높이려면 4학년 남은 학기 성적이라도 잘 받아야 한다.
또, 학점과 별개로 졸업 후 미디어학과 전공생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게 부끄럽지 않도록 전공 지식을 쌓고 싶다. 4학년이 됐지만 1학년 전공이 헷갈리때면 때때로 자괴감이 들기도 한다.
3. 꾸준히 운동하기
: 1월 1일부터 지금까지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다.
건강한 몸과 다시 찐 살을 빼기 위해 집에서 가볍게 홈트를 4-5세트 정도를 한다. 4-5 세트면 하루에 30분 정도 운동을 하는 것인데 짧은 시간인만큼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4. 영화 30편, 책 20권 읽기
: 작년 목표가 영화 50편 책 30권이었다면 올해는 취업 준비와 학점 관리를 위해서 소폭 줄였다. 사실 저만큼도 이룰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한 달에 한 편, 한 권 씩은 보고 읽을 것이다.
4. 000만 원 모으기
: 인턴을 하면서 한 달에 쓸 만큼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고 있다. 적금을 들자니 복학하고 나서는 한 달 수입을 내 용돈벌이로 쓸 것 같아 남은 돈을 저축하기로 했다. 돈을 모으는 이유는 복학 후 써야 할 용돈과 학원비 또는 자격증비, 앞으로 자취할 때 필요한 보증금을 모으기 위함이다. 급전이 필요할 때 누군가의 손을 빌리지 않고 내 자금으로 안전하게 쓰고 싶다.
5. 여행 가기
: 여행 가는 게 목표가 됐다니 전에는 상상도 못 할 일이다. 작년엔 친구들과 제대로 된 여행 한 번 떠나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올해는 마스크를 쓰고서라도 바다를 보러 가거나, 1박 2일 여행을 가고 싶다.
6. 무사히 졸업하기
: 하고픈 건 졸업 작품인데 코로나 때문에 작품을 할 수 있을까 살짝 걱정된다. 원래는 졸업작품으로 영화제에 오르는 게 오래전부터 목표였는데 졸작을 할지 논문을 쓸지는 좀 더 고민해 봐야겠다. 어쨌든 유예하지 않고 무사히 졸업하는 것이 목표!
지레 겁먹지 말고
과감하게 뛰어들 줄 아는 내가 되기를.
나의 좌우명처럼 I can do any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