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알려진 출판사이다.
베스트셀러에 있는 책이다.
과연 내가 이상한 걸까?
책 읽다 오타를 발견했다.
등장인물의 이름이 잘못 기재가 되어있었다.
전혀 다른 등장인물이 등장했다.
구입처에 연락했지만
구입처에서는 책이 파손된 부분이 아니니 오타 관련으로는 환불을 받을 수 없다. 출판사 쪽에 연락하라는 답변을 받고 출판사에 연락하니 출판사는 더 어이가 없는 대답을 했다.
“어딜가든 이걸로 환불이나 교환받기 어려울 걸요?”
과연 출판사에 근무하는 사람이 하는 말인가?
내가 생각하는 출판사의 모습이 아니었다.
오타로 출판된 부분에 대한 책임은 없다.
다음에는 수정해서 출판하겠다.
알려줘서 감사하다는 말만 들었다.
수 많은 책이 세상밖으로 나온다.
세상밖에 나온 수많은 책 중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는 데 걸리는 시간, 이 책을 읽는데 나의 시간을 투자한 시간까지 하면 돈으로 환산하기 어려운데
출판사 책임은 아니다.
라는 태도에 화난다.
출판사 태도에 화나 여기저기 나의 의견을 말하고 있지만 내가 과연 이상하게 생각하는 부분인지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싶은 마음에 글 쓰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