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그것.

감성 커피 일기

by 링고주스

저에게 번개는 카페인과 같아요.

순간적인 반짝임에 놀라 심장이 뛰어버리니까요.


이건 비밀인데, 커피를 좋아하지만

저는 카페인에 무척 약하답니다.


가끔 그림을 그리거나 기분 좋은 상상을 할 때

두근거림의 설레임을 느낄 수 있도록

혹은 그 두근거림이 나를 더 자극 시키도록

커피를 마십니다.


이러면 스스로 빠져들게됩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정말 좋아서 설레이는지 카페인 때문인지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주문에 걸립니다.


그러다 문득,

아무렴 어때!! 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인데~!!


*카페인 주의보 : 천둥번개 치는 날 카페인은

해롭습니다. 무서워 하는 천둥번개 소리를 뜬눈으로 듣고 지켜 봐야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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