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렁

사과 이야기

by 링고주스

웃지도 울지도 않는 그 가냘픔에서 강인함을 느낀다는 것은 어쩌면 영혼에서 오는 힘으로 양자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웃음 속에 슬픔이 있고 슬픔 속에 웃음을 피우는 것. 어느 한 곳으로 붙잡거나 가두지 않고 많은 것을 허용하는 부드러움으로 다른 이가 보지 못한 것을 발견하는 것에 죄책 또는 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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