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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사과 이야기
흐트러진 자신의 모습에서 억압으로부터의 자유를 느낄 때가 있다고 그는 말했다.
어쩌면 그것은 완벽을 추구하는 이성으로부터 오점을 남겨 구멍이 만들어낸
인간미와 같은 것이라고 곁에서 조용히 지켜보던 사람들이 동의와 같이 마음 모아 말했다.
달콤한 알코올향에 취해 비틀 걸어가는 의식 없는 의지의 가냘픈 걸음은
새벽의 끝자락이 지나 아침이다.
기댈 곳이 필요했다는 간접적 질문과 대답의 말들이 조금은 슬프게 한다.
소음으로 가득찬 세상으로부터 무너진 마음 조각들을 주워 아름답고 새로운것을 보여주고 싶은 작가의 마음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