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과 이야기
삭막한 감정조차 조금도 잊고 싶지 않은 추상의 미련에게
개성을 부여하는 밤, 모두가 잠들었다.
꿈꾸는 누구나 가능성이 있다는 희망을 기대하지만
가능성에 자격을 말하고서 제한을 두는 역설에 모순을 느끼는 침묵을
연민으로 채우고 연민은 우월에서 나온다는 의문으로
비루한 위장을 던지고서 회복을 기도한다.
소음으로 가득찬 세상으로부터 무너진 마음 조각들을 주워 아름답고 새로운것을 보여주고 싶은 작가의 마음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