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사과 이야기

by 링고주스

괜찮다는 말로 괜찮지 않은 하루를 보낸 너는

대충은 알 거 같다는 말이 다 알아주지 않아서

되려 고맙다며 큰 위로를 받았다고 했다.


그런 너에게 사랑스러움을 담아 선물 같은 하루를 맞이할

언어를 가득 품고서 주변을 서성이며 기다린다.


슬픔을 환승시켜 줄 친밀함을 품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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