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

사과 이야기

by 링고주스

그러므로 나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좋다고 중얼거렸다.

세상은 너무나도 쓸모가 되길 바란다.


존중함을 원하기 위해선 주어야 한다.


언젠가부터 아무것도 하지 않음은 쓸모없음이기

때문이어서 무엇이든 하지 않으면 불안했다.

그래서인지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애쓴 지도 모른다.


무엇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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