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과 이야기
길고 짙은 어두운 그림자와 같은 깊은 두려움 속에서
빈틈없이 따뜻함이 감싸주는 소리가 들렸다.
#1
이곳은 해가 짧아요.
부디 헤매지 않게 생각을 그만 멈추도록 해요.
#2
행복은 변덕과 같아서 떠오르면 사라져요.
지금을 만끽해요.
#3
부족은 타인과 불특정 다수가 아닌 결핍으로
자신으로부터 나온 발견으로 시작하기로해요.
누군가의 진심 어린 마음 씀과 고요함을 보듬어 담아낸 세계로 디뎌 희망을 본다.
소음으로 가득찬 세상으로부터 무너진 마음 조각들을 주워 아름답고 새로운것을 보여주고 싶은 작가의 마음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