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 아픈 부위와 약한 부분이 다르다.
같은 일을 겪어도 ‘그런 걸로 아파하고 그러냐’는 의문과 예민함으로
치부하는 것보다 약한 부분이 나와 다르구나라고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
고통과 아픔의 정도는 타인이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
어쩌다 몸에 피어오른 푸른 멍은 자신도 모르게 생길 때가 있다.
그곳을 누르며 왜 아픈지 어디서 그런 멍이 생겼는지 물을 때
몸의 주인도 기억을 더듬어 보고 유추할 뿐이다.
어쩌면 통증이 있다는 것은 다행인지도 모른다.
조심히 다루어 회복하라는 메시지 같다.
반대로 둔한 사람에게는 함부로 해도 괜찮은 사람처럼 대하지 않았으면 한다.
아파도 참고 넘어가거나 뒤늦게 한 번에 올 수도 있다.
나의 마음이 소중한 것처럼 상대방의 마음도 소중히 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