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함께 살아가는게 고마워요

by 오연주

친구에게나.

지인들에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사랑합니다. 함께 살아줘서 고맙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그냥 표현 못하고

퉁퉁거리면서 투정을 부리게 되는 게

늘 미안하다.

살아서 같은 시대를 살고

공감대를 가진다는 것만으로도

흔한 일이 아니기에.


매거진의 이전글간호사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