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을 고를때
빨갛고 광나는 사과를 고른다.
녹색의 사과보다는 먹음직스럽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은 풋사과저럼 살아야 한다.
완벽한 사람이 없기에 풋풋한 모습으로
여기저기의 자극과 햇볕.바람들의 영향으로
조금씩 맛이 들고
색도 빨갛게 익어간다.
자신만의 개성과 줏대를 가지고
지키려면 틈이 있고.생채기도 있어야 한다.
딱 맞춰진 삶은
더이상 채워질 것이 없어서
안에서 여러가지로 인해서 모양이 뒤틀리고
제대로 세워지지 못한다.
풋사과처럼
세월을 거스르기도 하고
순응하기도 하면서
살아간다.
세상에 길들여지는 것만이 아닌 함께 하는 삶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