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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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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주
Dec 25. 2022
옷깃을 여미고
손이 시렵다.
손을 비비면서
따뜻한 우동 한그릇을 먹고 싶어진다.
겨울이 추워지니까
반갑기도 하지만
자주 내린 눈이 얼어서
발걸음이 조심스러워진다.
2022년이 지나간다.
크리스마스도
연말도
별 감흥이 없지만
추운 겨울이
다시 돌아온 것이 반갑다.
맑은 공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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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한그릇
간호사일기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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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주
직업
간호사
살아가는 모든 것에서 경험하는 느낌을 적어가요.여행.사람들.일상속 이야기를 기록하고 나누려해요.간호사로 적어가는 글이예요.삶의 자취이자 흔적들을 기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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