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인생 제 2막

by 오연주

요즘 100세 시대라고 한다.

50대가 되니 생각들이 많아진다.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보나?

종이에 글을 쓰듯이

삶이 그렇게는 수월하진 않아서일까.

하루도 같지 않다.

어느날은 다치거나

별것 아닌 걸로 기분이 나쁘다.

너무 반복적인 일상이라서 그런가.

50대에는 일보다 인생을

온전하게 나에게 돌려주려고 한다.

3교대를 그만하고

상근직을 하려한다.

새로운 도전은 늘 재밌다.

안되는건 되도록 하면 된다.

내인생 2막 시작이다.

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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