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고 최선을 다해도
앞이 안보이고
막막할 때가 있다.
주저 앉는 것은 참 쉬우나
마냥 그러기에는
아직은 너무 아깝다.
세상은 늘 같은 기회를 준다.
하지만 때로는 전혀 예상못한 것을
맞닿게한다.
길다란 솟대를 만들어서
바램을 기원하던 조상들처럼
머리를 하늘 가까이에
움직임은 활발하게
하다보면
새로운 것이 보인다.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해본 것이란 걸 알게 된다.
뭔들 겁이 안 나겠는가.
하지만
해본 다음에
판단해도 손해는 아니니.
다 잘 될꺼다.
왜냐면
내가 하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