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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다
어쩌면 나는 혹시나 하고 비어있는 바램에 힘 없이 허물어지는 것을 스스로 반복하고 있다. 간지러운 듯 죄이는 마음이, 흐르기 전 마르는 그것이 회복이라고 믿고싶다. 이미 끊어진 끈을 잡은 채, 안개 속 너머에 무언가 있다 믿고싶다. 당기지 않으면 믿을 수 있다. 다시, 그 끝에 당겨질 무언가 있을 수 있다 믿고싶다. 말보다, 행동보다 느낌을 믿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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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2. 2025
by
문화
헤엄치는 것.
망망대해 같은 것. 온전히 나 혼자만 머무는 곳. 그 끝나지 않을 바램과 즐거움 안에서 영원히 사는 것. 이 행운의 바다에 뛰어들어 헤엄치는 것. 영원히 헤엄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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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9. 2025
by
김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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