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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연주 Feb 12. 2024

간호사일기

노래.어른.

어른이란

어려운 퍼즐 사이에서

어떻게 탈출을 해야 하는지를

궁리하는 상황이다.

노래를 들으면서

그 어려우면서

단순한 삶을

풀어갈 방법을 깨닫게 된다.

흰수염고래처럼

바다에서 세상으로.

눈물이 날때는

맘껏 울 수 있음 좋겠다.

자유롭게

어른이어도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것은

많으니 말이다.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흘릴 수 있으면

그래도 행복하다.

감정이

순수하게

공간이 있다는 것이니까.

눈물 나게 음악.노래를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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