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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연주 Feb 14. 2024

간호사일기

별거 아니야

별거 아니다.

늘 있는 일인데

상처받거나

힘들어 할 필요도 없다

자기들

잘난대로

이리저리 말을 하고

또 자기들만 피해자인 듯

쇼를 하는 이들은

어디나 있고

그냥 무시하는 존재들이다.

마음을 비우려고

노력을 해도

가끔은 버겁게 감정이 흔들리지만

나 자신을 토닥거린다.

별거 아니야.

그냥 신경쓰지말구

지나가자.

내일만 하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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