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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연주 Mar 08. 2024

간호사일기

노래들

힘들때는

정말

어떻게 해도

맘이

생각이 계속 반복이자

날 어찌할 수가 없다.

그럴 때

우연히 들린 노래가

입에서 흥얼거려진다면

햇살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듯이

반응에 편해진다.

힘들때도

거기서 걸어나와 보자.

내가 가만히 있으면

그냥 늪처럼

계속 빠진다.

슬픔이나 버거움에서

발버둥치자.

내 삶은

당당하게

내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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