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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연주 Mar 21. 2024

간호사일기

여행

바다가

하늘이

세상이

아름다웠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는 것이

바로

여행이다.

맛있는 꽃게를 먹으며

달게 느껴지는 맛에

세상 행복하구

만족스러움에 좋았다.

부은 눈을 부비며

바다를 만나러 나간다.

밤새

자잘해진 바람.

여전히 출렁이는 파도.

대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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