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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by
오연주
Aug 4. 2024
팔다리.몸에 땀이 맺힌다.
작은 움직임에는
더위를 가지고 다니는 듯이
찬바람을 기다리게 되고
얼음을 입안에 가득히 머금고는
젖은 옷이 마르는 시간이면
그냥
서늘하다 싶은 폭염.
암것도 안하고
그냥 선선한 바람부는 산등성이에서
책이나 읽으면 좋겠다.
국화차 한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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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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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살아가는 모든 것에서 경험하는 느낌을 적어가요.여행.사람들.일상속 이야기를 기록하고 나누려해요.간호사로 적어가는 글이예요.삶의 자취이자 흔적들을 기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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