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새벽단상
영하가 되면서 창틈으로 들어오는 바람들이 차다.
무릎담요를 하고도 어깨는 서늘하기에 따뜻한 물을 계속 마신다.
신새벽 공기는 참 상쾌하고 맑은 느낌이다.
하루가 시작이다.
나이트 3개중 하나가 2/3가 지나간다.
새벽 그 고요함이 반갑다
간호사여서 행복합니다. 필드에서의 시간들은 소중한 삶의 흔적을 따르는 여정입니다. 여행다니고 글쓰고 사람사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짬날 때마다 종이에 글을 적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