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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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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주
Aug 28. 2024
오랜만에 나이트 근무
잠이 쏟아지는 하루를
종일 누워서
자세만 바꾸면서
잠을 잤다.
한달에 한번은
이렇게
자야하는데.
요즘은
그렇지를 못했다.
자다깨다가 아니라
그냥 쭉 자는 것도
일어나면서
개운해지는 기분이라서
좋다.
잠은 필요한데
쉽게 들지 못하기도 한다.
기지개를 켜면서
일어나니
나이트 출근시간이다.
가을이 찾아오는지
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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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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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살아가는 모든 것에서 경험하는 느낌을 적어가요.여행.사람들.일상속 이야기를 기록하고 나누려해요.간호사로 적어가는 글이예요.삶의 자취이자 흔적들을 기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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